[진안=세계타임즈 = 이연희 기자]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가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지난 제279회 제1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명진 의원(무소속, 나 선거구)을 부위원장에 이루라 의원(무소속, 가 선거구)을 선임하는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부군수 총괄보고’로 시작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실효성 있는 대안을 찾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더 나은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명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제9대 군의회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지난 한 해 동안 진안군에서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합리적으로 진행됐는지 면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는 ▲14일 기획홍보실, 행정지원과를 시작으로 ▲15일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민원봉사과 ▲16일 문화체육과, 재무과, 보건소 ▲17일 농업정책과, 농축산유통과 ▲18일 농촌활력과, 산림과, 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21일 안전재난과, 건설교통과, 관광과 ▲22일 환경과, 상하수도과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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