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순환도로 송내 IC 부근 트럭 화재 현장, 관련기관 미흡한 현장관리로 극심 정체

조성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05-25 16: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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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자의 신속한 상황 대처능력과 소방관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화재를 예방한 현장
[세계타임즈 = 조성준 기자] 25일 오후 12시경 송내 IC에서 일산 방향 100m우측 갓길에 시흥에서 제지를 가득 실고 파주로 가던  25t 화물트럭에서 화재가 발생, 극심한 정체가 이어 졌다.

 

화재가 발생한 트럭은 주행중 오전 11시20분경 차량의 이상을 감지한 운전자 L씨(59세)가 갓길에 정차후 12시9분경 차량 화재를 119 신고하였고 부천 소방서의 신속한 대응으로 차량 화물이었던 제지는 차량 엔진부분이 전소된것으로 보여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만 소실 되었다.

 

사고 발생 지점은 평상시에도 정체가 자주 발생 하는 지역으로 운전자 L씨의 판단으로 장시간의 극심한 정체를 피할수 있었다. 이런 운전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화재 현장에는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및 경찰관들이 화재 차량 주변에서 사고경위등을 조사만 하고 교통 체증에, 대하여는 인력 투입을 하지 않는등 후 상황에 미비한 대처능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갓길에 차량을 정차 시켜 대형 사고를 예방한 운전자, 부천 소방서의 신속한 화재 진압에도 불구하고 사고현장에만 몰두한 관련자들의 평상시 사고시 주변 정리에 대한 교육이 미비함이 여실히 증명 된 사고 현장이 아니었는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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