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PDI 디자인 그룹이 만든 건축물들)
[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지난 29일(수) 로제타텍이 PDI디자인 그룹(PDI Global LLC)과 컨소시엄 멤버 계약(Consortium Member Agreement)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PDI 디자인 그룹은 ‘PDI 컨소시엄 멤버 시스템’을 적용해 지구촌 곳곳에서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설계팀을 구축해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현재 각 나라 120개 회사가 PDI 컨소시엄 멤버로 등록되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로제타텍은 디지털트윈 통합방재시스템을 개발하여 화력발전소와 군부대 등 국가 기간시설에 설치했는데 AI 솔루션을 통한 실시간 IoT센서 데이터 시뮬레이션과 안전지수 관리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건물의 안전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로제타텍은 기존의 AI기술을 발전시킨 AI 플랫폼 ROZAI를 개발하여 향후 화재재난AI, 스마트빌딩AI, 스마트시티AI로 사업적용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허승회 회장은 “PDI 컨소시엄 멤버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글로벌 설계 전문기업으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전 세계 건축산업의 인재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출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 효과가 크다.”면서 “수 많은 건축물을 만들면서 특히 화재 분야에 각별한 신경을 썼었고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를 고민해 왔는데, 로제타텍의 디지털트윈 무선 IoT 화재감지시스템은 반드시 적용해야 할 좋은 시스템이라서 컨소시엄 멤버 계약을 맺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영진 대표는 “PDI 디자인그룹과 함께 향후 국내 외 대형 건축사업에서 로제타텍의 ‘디지털트윈 AI 플랫폼 & AIoT 화재 솔루션’을 Safety, Life 등 광범위한 AI분야에 적용하게 되었다.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성장을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충북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