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상당히 익숙한 '군밤 타령' 제일 앞부분 가사다. 그런데 이러한 바람이 실제로 불고 있다면 여러분들은 믿겠는가?
성경 요한계시록 7장 후반부(9절 이하)에서는 14만 4천명을 인친 후(1~8절)에 잡았던 바람을 놓았을 때의 사건을 기술하고 있다.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 가운데서 그 수를 셀 수 없는 많은 무리가 흰 옷을 입고 하나님과 예수님의 보좌 앞으로 이렇게 나오게 된다고 기록됐다.
이것을 두고 계시록 7장 14절에서는 큰 환난이 이 큰 환난 가운데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사람들이 ‘와! 진짜 예수님 말씀 맞구나! 진리의 말씀이 맞구나!’ 하면서 나오는 것이다.
이 몰려오는 무리들을 성경은 흰 옷을 입은 큰 무리, 곧 흰 무리로 표현하고 있다. 이들의 입은 흰 옷은 어린 양의 피에 씻은 것이라 한다. 피는 빨간데 왜 희게 되는 것일까?
요한복음 15장 3절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자신이 일러준 그 말로 깨끗케 됐다고 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이 깨끗하게 희어진 그 상태가 바로 흰 옷을 입은 것이다.
오직 예수님의 말씀만이 죄와 더러움을 깨끗하게 씻는 재료가 된다. 그래야 죄가 없이 거룩해지고 예수님과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는 천국 백성의 자격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신천지예수교회에서는 지금의 때를 12지파 14만 4천 인치고 나서 바람 부는 때, 곧 큰 환난 때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요한계시록 및 비유풀이 세미나를 통해 지구촌 많은 교회들이 신천지예수교회와 함께 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중이며, 이것이 바로 흰 무리가 몰려오는 예언의 말씀이 이뤄지고 있는 과정이라고 한다.
이러한 소식이 들려온다면 신앙인들은 정말 지금이 (영적)바람이 불어 흰 무리들이 몰려온 때인지 확인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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