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백진욱 기자]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은 31일 "현재 지구촌에서 사람은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으나, 기득권의 세력과 지배구조가 이기주의화되어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미디어는 이러한 문제점을 제대로 다루어야 하며, 그 중심에는 미디어의 근본적인 역할과 콘텐츠 송출능력 확대가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방송사들의 시청률이 연예,드라마,스포츠가 아니면 1%대를 넘기기 어려운 실정에 있어, SNS와 OTT의 병합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SNS기자연합회는 자체 공식 채널 확장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나라의 SNS와 방송, 언론송출 확장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메이저 방송 및 언론사인 카날플러스 TSN 블룸버그를 통한 송출력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지금 한쪽으로 치우친 콘텐츠 발생 및 가짜 뉴스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의 80억 인구 중 최소 10%가 접근할 수 있는 송출력 네트워크 구축과 언론브랜드의 신뢰성을 갖추어야하고 균형을 갖춘 뉴스생산 확대가 글로벌화성장이 이루어져야 지금 양극화된 극단적 뉴스보도가 필터링이 될 것이다. 의견을 제시했다.
김용두 회장은 "모든 전 세계 사람들이 ESG와 관련된 콘텐츠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부족하다"며, "국내 주요 방송사들도 해외에서 영향력이 아직도 부족한 상황이다. OTT와의 병합으로 글로벌 송출 시스템 구축의 다변화가 필요하며, 이 부분에 대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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