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송영헌 의원(달서구)은 제264회 임시회에서,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을 제대로 알고 이에 맞는 진로를 찾아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대구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직업의 세계도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기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진로교육의 필요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개인의 꿈과 능력을 키워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은 그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송영헌 의원이 이번 발의한 조례안은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고, 이에 따른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송 의원은 “학교에서의 진로교육이 앞으로 보다 더 내실있고, 지속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고 강조한 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의식 함양과 진로준비 태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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