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9일 세원화성(주)(대표이사 국승원)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2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위기가구 지원, 명절 지원, 월동난방비 지원 등 지역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승원 세원화성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이 따뜻한 역할을 해야 한다”며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원화성(주) 2018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고액 기업기부자 모임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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